코레일 전남본부는 8일,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경계에 위치한 진상역 초대 명예역장으로 고영석 남도임업 대표를 위촉했다. 

 

 진상역은 영호남을 잇는 경전선 광양시 진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도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새롭게 역사를 신축하고 현재는 무인역(무배치 간이역)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있다.

 

 고영석 명예역장은 순천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조경관련 전문기업인 ㈜남도임업 대표로 지역발전에도 앞장서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 명예역장의 손길로 가꿔질 진상역은 철도정원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석 명예역장은 위촉 소감으로 “진상역 명예역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진상역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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