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초대 사무총장에 광양·곡성·구례 출신의 정인화 의원이 선임되었다.

  

민주평화당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정인화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합의 추대하고, 같은 날 열린 창당대회를 통해 사무총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정인화 사무총장은 민주평화당 중앙당 사무처를 관장하며, 민주평화당 당헌에 따라 당의 전략수립·조직관리·재정·인사·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이끌게 된다.

  

정 총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주평화당의 초대 사무총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주평화당이 민생·민주·평화·개혁·평등이라는 출범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당을 정비함에 있어 부여받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총장은 광주공고, 전남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시 26회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장과 여수 부시장 등을 거쳐 광양‧곡성‧구례에서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는 주목받는 초선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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