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광양로타리클럽 이종명 회장과 회원들이 자매마을인 다압면 섬진마을 주민들을 위해 자장면을 준비하고 있다.

 

동광양 로타리클럽(회장 이종명) 회원들과 목련회 회원들이 농촌마을을 찾아 광양소방서와 합동으로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작업과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다압면 섬진마을을 찾은 회원들은 광양소방서의 도움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주민들의 가정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주었다.
매화 축제를 앞두고 섬진마을을 찾은 회원들은 마을 주민들을 위한 자장면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중마고 인터랙트클럽과 합동으로 매화축제장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동광양 로타리클럽은 2001년 12월, 다압면 섬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마을주민들과 아름다운 자매의 인연을 쌓아가고 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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