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층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절기 대학교, 고등학교 방학에 따른 헌혈 참여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뿐만 아니라 월드마린센터 입주기업 및 항만관련 업·단체 임직원이 함께 동참했다. 공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2013년 2월, ‘사랑의 헌혈’ 약정단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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