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은 지난 26일, 사회복지우수프로그램 및 기능보강사업 공모에 선정된 13개기관에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기관에 지원증서와 지원금 5,978만7천원을 전달했다.
복지재단은 2010년 13개 기관에 3천만원, 2012년 8개 기관에 2,875만원, 2013년 10개 기관에 3,400만원, 2015년 14개 기관에 8,600만원, 2016년 11개 기관에 5,740만원, 2017년 13개 기관에 5,998만3천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재단은 공모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약 3억5,300만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에 지원했다. 
26일 전달식에서 서경석 이사장은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신 21개 기관에 감사하고, 최종 선정된 기관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정기관들은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복지재단도 2018년에 더욱 노력하여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가온그룹홈,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광양시장애인가정지원센터,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 광양장애인부모회, 늘사랑지역아동센터,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광양시지회, (사)실로암마을, 중마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등 12곳이며, 기능보강 지원사업으로 광양매화원이 선정됐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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