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이 지난 2일 광양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2017년 우수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감사장과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직무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퇴직경찰관 등 은퇴한 전문인력으로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광양 관내 초등학교주변 통학로나 놀이터 등에서 아동대상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치안 보조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종식 광양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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