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창업아카데미 운영 모습.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장영균)가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창업전문가(KICT멘토단)를 초청한 ‘2018 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지난 달 24일과 3월 3일, 2차례에 걸쳐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금호동 소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청년, 주부, 퇴직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지역민 4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들은 강의를 통해 창업 관련 아이디어 도출방법과 비즈니스모델 수립 이론 및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등 앞으로 창업활동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실전형 교육을 받았다.
또한 2018년 정부 R&D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멘토와 1:1 창업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교육생들이 정부 지원 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황혜리 씨(여, 32세)는 “창업이라 하면 막연하게 어렵고, 두렵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도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최근 창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렇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준 포스코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양만권 기술창업과 벤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차원에서 창업,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세미나와 초청강연회등 다양한 주제의 ‘유레카콘서트’를 매분기 개최하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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