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와 광양만신문을 비롯한 광양지역 4개 신문이 지역 축구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 구단과 지역언론이 광양지역 축구 붐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전남드래곤즈와 광양만신문을 비롯한 광양신문, 광양경제신문, 광양시민신문은 지난 6일 상생의 지역문화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드래곤즈와 지역 4개 신문사는 각 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 축구발전과 상호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4개 신문사는 지역의 축구붐 조성 및 연고 기반 강화를 위해 전남드래곤즈 경기의 프리뷰/리뷰 및 선수 인터뷰 등 기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경기 정보와 일정을 홍보하기로 했다.
전남드래곤즈 신승재 사장은 “지역 축구붐 조성 및 지역 연고의식을 다지는데 지역 4개 신문사가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팬들이 경기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선수단과 프론트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만신문 김영훈 발행인은 “지역 유일의 프로축구단인 전남드래곤즈의 지역 유대강화와 밀착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구단이 되도록 신문과 모바일 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남드래곤즈를 알리고, 지역민들이 경기장을 찾도록 홍보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드래곤즈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지역신문 4개사 사장들은 협약식을 마친 후 2018 시즌 VIP 패키지 카드를 구입하며 축구붐 조성을 위한 상생의 첫발을 내딛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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