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김재권)은 제52회 납세자의 날(3.3)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 및 관세행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모범납세자 및 우수공무원에 대한 관세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대한시멘트(주) 지준현 대표이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권 광양세관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한 수출입 업체와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세관장은 “금년에도 지속적인 규제완화를 통해 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분할납부 및 납기연장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양세관은 8일,  ‘관세행정 협의회’를 열어 올해 새로 바뀌는 관세행정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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