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김재권)이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양기동 관세사를 공익관세사로 위촉했다.
공익관세사는 수출품목이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와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품목분류 등을 상담해 주고, 세관직원과 함께 영세·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권세관장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TA상담,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업체는 광양세관 YES FTA 센터(☎061-797-8427)에 문의하면 된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