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신문 김영훈 발행인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기초 및 광역의원, 기초 자치단체장 후보의 공천과정을 관리하게 된다.
위원장 포함 총 18명으로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는 여성 9명(50%), 청년 4명(22%)이 선임됐다.
위원은 김경선(여, 중앙선거연수원 강사), 김미영(여, 전남도립대학 교수), 김진(전남도당 청년위원장), 김채경(여, 여수을 지역여성위원장), 김향순(여, 광주지법 순천지원 조정위원), 노성경(전 전남일보 논설위원), 박영중(전남도당 사무처장), 박은서(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박장진(송원대 학생처장), 이건철(전 전남발전연구원장), 이승정(전남 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이명숙(전 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장), 지미경(변호사), 천진용(전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최역(전 전남도 투자유치특별보좌관), 최옥경(전 화순군청 서기관), 황영란(전남여성농민회 감사)씨가 선임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의 지방자치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영훈 공관위원장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문재인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실천할 수 있는 유능한 후보들이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하고 공정한 공천관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위원장은 “도민들의 정서에 맞는 참신한 후보들이 민주당 후보로 공천받아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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