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상설시장의 고객 감사 한마당 행사가 지난 8일 열렸다.
광영상설시장 내에서 펼쳐진 ‘고객 한마당 행사’는 시장상인회에서 광영상설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식사대접과 시민 노래자랑, 지역가수 초청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09년 건축을 신축해 새롭게 개장한 광영상설시장은 4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광영동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서민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에는 상설 시장 내 시설개보수와 증축사업으로 11억1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새롭게 단장될 계획이다.
백계준 상인회장은 “광영상설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 신선한 농수산물 판매와 더불어 리모델링 사업으로 시장이 새롭게 단장되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으로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미아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