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저녁에는 이탈리안레스토랑서 분위기 만끽

광양 매화축제는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광양매화축제’에는 다양하고 품격 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어 타 지역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단연 먹거리와 숙소를 생각하게 된다. 이번 매화축제에서도 마찬가지다. 1박 이상을 계획했다면 먹거리와 숙소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느라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그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줄 곳을 소개한다.
 
△ 15,000원에 즐길 수 있는 조식뷔페
 
광양시 중마동 해안가에 위치한 락희 호텔은 광양산업단지와 여수·율촌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이순신대교의 찬란한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아울러 구봉산 전망대, 서천무지개 분수, 무지개 다리, 광양매화마을,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백운산자연 휴양림과도 30분 안에 연결된다. 심지어 여수엑스포와 순천만 국가정원도 3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타지역 관광도 용이하다.
광양 락희호텔 박진오 총지배인은 “저희 락희 호텔은 남도 최고의 해안 전망을 보유한 곳이며,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힐링 관광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소개한다.
락희호텔에는 ‘도시락(都市樂)’이라는 레스토랑이 눈에 뛰는데, 아침에는 조식뷔페, 점심과 저녁에는 이탈리안 요리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침 조식뷔페의 경우 이곳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15,000원에 이용을 할 수 있고,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1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메뉴는 한식에서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데, 볶음밥,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스팸 및 소시지, 닭볶음요리, 갓김치, 명이나물, 버섯볶음, 훈제연여, 연두부, 과일류, 커피, 시리얼, 빵, 요거트와 견과류 등 구색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점심과 저녁에 이용할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세트메뉴에서부터 스테이크, 치킨샐러드, 피자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스테이크를 제외하면 15,000~19,000원 대로 부담없이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연인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GS 마이숍 홈쇼핑에 호텔 할인상품 판매 개시
객실은 스탠다드, 듀렉스, 디럭스 패밀리, 오션 스위트, 락희 스위트 등 225개의 객실이 있으며 가격은 20만원 초반에서부터 80만원까지 구성돼 있다.
박 총지배인은 “이번에 호텔GS마이숍 홈쇼핑과 연계해 광양관광상품 호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20만원 초반인 1박2일 상품을 14만 9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광양은 숯불구이, 닭구이, 장어구이, 재첩 등 입맛을 돋게 하는 먹거리와 주변 볼걸이가 풍부해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여행지”라고 말했다.
△메뉴 : 조식뷔페 15,000원 (호텔 비숙박자 19,000원) 
△영업시간 : 00:00~24:00 
△아침조식시간 : 07:00~09:30
△주소 : 전남 광양시 항만9로 97
△문의 : 061-913-5000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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