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 8일 호텔 부루나에서 광양으로 전입한 교원(2018. 3. 1.자)을 대상으로 전입교원 환영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입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2018학년도 광양교육활동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선생님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여중 퓨전국악팀(지도교사 김보배)과 사라실 예술촌(촌장 조주현)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학생의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양교육청의 무지개교육지구 운영과 광양다솜누리 인성교육 등 주요 교육활동 안내했다.
이어서 광양시청 카카오톡 소개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광양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복영 교사(광양용강중)는 “광양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정이 있고 생기 넘치는 광양에서 근무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전입교직원 여러분을 환영한다. 광양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교내 사건사고가 가정 적은 곳으로 유명하다”며 “여러분들이 광양에 온 것만으로도 선물을 받은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양육하기 좋은 광양에서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신나는 힘찬 광양교육을 함께 실현하자”고 덧붙였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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