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남도지사배 전국아마바둑대회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의 아마추어 기사 1천여명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전남지역부와 광양지역부, 전국부, 전국여성시니어부로 나뉘어 열리게 된다.
전남지역부의 경우 초등학교 한년별 대회와 중고대학부 대회가 별도로 치러지며, 일반부는 전남의 시군 대표 5인이 겨루는 단체부와 일반부 갑, 을, 병부로 나뉘어 실시된다.
광양지역부는 일반부 갑, 을, 병부로 나뉘어 열리며, 전국부와 전국시니어여성부는 3인조 단체전으로 열린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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