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체인 초록건설(대표 손병완)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8일, 재단 사무실에서 전달된 성금은 광양읍 맞춤형 복지팀과 광양시 드림스타트에 각각 500만원씩 지정 기탁되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손병완 초록건설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정하신 기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건설은 지난 2001년 집수리 자활사업을 시작으로 독거노인가구·장애인가구·경로당 및 마을회관 개·보수 및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개·보수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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