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광양에서는 매일 3.5명의 새생명이 탄생하고, 2.2명이 유명을 달리 했다. 매일 2.1쌍이 결혼을 통해 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0.8쌍은 반대로 이혼을 선택했다. 2017년을 기준으로 광양으로 전입해 온 사람은 하루 51.4명이었으며, 광양을 떠난 사람은 52.2명이었다. 사망자보다 출생아 수가 많지만, 광양으로 들어오는 사람보다 떠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인구는 항상 정체이거나 줄어들 위기에 처해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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