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재무(사진)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5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중마동 e편한세상 아파트 상가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한 김재무 예비후보는 이날 ‘더 젊은 광양, 힘 있는 시장! 문재인 정부와 함께 완성 하겠습니다’는 제목의 회견문을 발표하게 된다.
김 예비후보는 혁신의 시장, 힘 있는 시장,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 역동적인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할 에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적격심사를 통과한 김재무 예비후보는 현재 당내에 이렇다 할 경쟁자가 없어 민주당 후보공천이 확실시 된다.
김 예비후보 측은 “청와대 인사검증보다 철저한 적격심사를 통과한 만큼 지난 선거때 흑색선전의 대상이 되었던 전과문제는 이제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할 것으로 본다”며, “시민의 뜻을 받들고, 시민의 뜻을 두려워하는, 시민을 위해 일하는 광양시장이 되어 더 젊은 광양을 반드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무 예비후보는 제7,8,9대 전라남도의원을 역임했으며, 전라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장과 의장을 지내고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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