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광양환경공사 대표이사로 취임한 배종택(사진 오른쪽) 대표이사가 이임하는 조용래 대표이사
광양환경공사의 제8대 대표이사로 배종택씨가 취임했다.
광양환경공사는 지난 2일 유림웨딩홀에서 제7대 조용래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제8대 배종택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한 조용래 대표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동안 아무 사고없이 재임하고 퇴임하게 된 것을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배종택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환경공사 가족 여러분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공사의 숙원인 사옥신축 계획을 세우고 차질없이 준비해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배 대표이사는 “주주들의 의견을 들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직원들을 만나거든 ‘고생한다, 수고한다’는 격려의 말을 당부드린다. 그러한 격려의 말이 우리에게 힘이 되고, 자부심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배종택 대표이사는 현재 BBS광양지부의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한우협회 광양시지부장을 맡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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