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관내 농협들이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의 시작을 위해 16일 다압면에서 ‘2018년 풍년농사 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 관내 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다압면 백억농원에서 고사리 채취작업과 푸른농원에서 녹차 잎 수확 작업을 지원했으며 마을 주변 청소 및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농협 광양시지부 김회천 지부장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이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농협 임직원들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있었다.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광양관내 농협 전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설 것이며 지속적인 일손돕기 운동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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