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영조)와 가수협회는 지난 12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마음 큰 잔치’를 열고 장애우와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 봉사자 김호남 씨의 연주로 시작으로, 조혜민, 오승희, 정세영, 서형우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김영조 회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 지역민과 함께 하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며“복지관 가족 뿐 아니라 봉사자 등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유)태강 문종서 대표가 450인분의 닭고기를, 보해소주 관계자가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복지관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 또, 광양뷰티연구소 일자리 이미용 봉사단도 행사 시작 전 이용자들에게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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