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김재권)은 관세행정 수요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8 민‧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단’ 간담회를 지난 달 26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세청과 광양세관의 규제개혁 우수사례 소개에 이어, 관세행정 파트너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제안된 규제개혁 아이디어는 제출자와 관련 관세행정 파트너들과 함께 타당성을 심층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재권 광양세관장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대 국민 아이디어 공모, 규제개혁 SNS 온라인 소통의 장 마련 등 다각적인 활동을 병행하여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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