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가 지난 4일 열린 가운데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는 6.13지방선거를 40일 앞둔 4일, 오후2시 광양읍에서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지방선거에 대비한 지역위원회 차원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의미로 이날 개소식에는 당직자 및 더불어민주당 각 예비후보와 각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13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김종대 운영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6.13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고, 우리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 성공과 확실한 지역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선거 과정부터 투명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모든 당원들이 최선을 다해 힘을 모으고 시민과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광양 시민과 모든 후보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6.13 선거 승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정당사무소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 기념식, 만세삼창과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근기 곡성군수예비후보, 김순호 구례군수예비후보를 비롯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는 10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6.13지방선거 준비에 나선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준비된 광양시장으로서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히고 이후 “더불어 함께, 다시 뛰는 광양‘이라는 비전으로 각 분야별 7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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