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적기에 모내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벼 육모장에서 생산된 건실한 상자모를 공급한다.
이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올해도 3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에서 신청한 새일미, 영호진미 등 2개 품종 250,195상자 전량을 공급한다.
그동안 시는 모 이앙시기가 한정되어 있고, 상자모 공급을 희망 시기가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집중됨에 따라 육묘업자와 벼 재배농가 간 원만한 이앙시기를 조정했다.
 
박미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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