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김포 갑)과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이 지난 16일 광양읍 5일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악수를 나누며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두 의원이 함께한 자리에는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와 광양시 가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민심의 소리를 함께 들었다.

두 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광양읍 5일 시장을 둘러보며 확실한 광양의 변화를 위해 김재무 예비후보를 차기 시장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민석 의원은 “그동안 무소속 시장을 배출한 광양도 이번 기회에 집권당 후보의 선택으로 더 큰 광양으로 나아가길 원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현에 광양시민들도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보건대 정상화를 위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라고 묻고, “시기가 중요하다”는 대답에 “보건대 정상화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답했다.

김두관 의원은 “우리의 목표는 광양에서 집권여당의 시장을 만들어 시정과 전남도정, 국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광양의 현안문제인 보건대 정상화와 광양항의 역동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힘 있는 김재무 후보를 광양시장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시민들께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재무 예비후보는 “멀리 서울에서 찾아와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민이 염원하는 새로운 광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여당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재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