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양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아카펠라로 따뜻한 가족을 그리다’는 주제로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천상의 하모니를 연출하는 아카펠라와 대중에게 친숙한 곡 위주의 ‘가족이라는 이름으로’의 합창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에는 시립합창단과 객원으로 아카펠라그룹 ‘두왑사운스’가 출연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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