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공간이 되어줄 광영동 현대1차 아파트와 상아아파트 경로당이 지난 8일, 각각 개소했다.
그동안 현대1차 아파트는 관리사무실 건물을 경로당으로 사용하고, 상아아파트는 신축 당시 경로당 공간이 없어 우산각을 경로당으로 이용해 와 취사와 화장실 이용 등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는 경로당 공간을 확보해 도배 등 시설 정비를 마치고 개소하게 됐으며, 경로당이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을 즐기는 장소는 물론 친목을 도모하며, 아파트 주민 화합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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