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5일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를 이해하는 부모 성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성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생활이다’, ‘자녀와 공감하는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강연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올바른 성교육 방법을 제시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부모들이 가지고 있었던 성교육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가한 한 부모는 “그동안 궁금했던 자녀 성교육법을 알고 싶어도 마땅히 배울 곳이 없었는데 이 곳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용강도서관은 ‘가족’이라는 주제로 20일에는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놀이학교’를 운영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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