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숙 광양시장권한대행이 어린이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을 직접 해보고 있다.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7일 옥룡면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신현숙 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들과 함께 소화기 사용과 실제 지진과 같은 3단계 진도(3,5,7)를 느낄 수 있는 지진 체험, 마네킹인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6일 중마동 백운초등학교 2학년 학생 100여 명의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15회에 걸쳐 10개 학교 1,000여 명의 유치원과 1~2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화재진압과 지진, 화생방, 피난탈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신속한 대처가 미흡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이나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초등학교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아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