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앙도서관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드림캐쳐(Dreamcatcher)’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고 있다.
드림캐쳐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단순한 강의형 진로체험에서 벗어나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직접 그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21일 드림캐쳐의 첫 시작으로 ‘나도 바리스타’ 교육을 갖고, 실제 바리스타의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직접 핸드드립을 체험해 봤다.
오는 26일에는 MBC 아카데미 강사이며, 순천의 네일 아티스트인 윤지민, 김수진 강사를 초청해 ‘네일 아티스트’를 주제로 5월의 드림캐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네일 아티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갖고, 실제 네일 아트 체험까지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은 진로가 고민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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