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우호도시인 중국 푸저우시(福州)에서 개최된 ‘제1회 21세기 해양협력위원회 회원도시 대회’에 참가해 광양만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대회에서 광양시의 기본현황과 발전비전, 광양만권의 주요 관광자원들을 알렸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테마별 맞춤 관광코스 등 최근 관광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실질적인 관광상품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대표적인 관광지로 ‘매화마을’과‘느랭이골 자연리조트’, 매년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백운산 4대계곡,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이순신대교가 보이는 광양만야경,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가 이순신장군이 태어난 해를 담은 1,545m로 국내최장, 세계 4위 규모인 이순신대교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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