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6차산업으로 농업분야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23일부터 이틀간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4일 개강을 시작으로 7개월간 진행되는 제21기 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반은 교육생 45명을 대상으로 실습과 현장견학 중심으로 엘리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대한 체계적인 장기 기술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치유농업의 유형과 특성, 치유적 환경조성 방법, 관내외 체험농장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본인이 운영하는 농장에 직접 치유농업 프로그램 설계하고, 적용할 있도록 있는 능력을 키워 미래농업의 새로운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6차산업 전문경영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선진 치유프로그램 체험과 곤충을 이용한 치유농업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 영주와 예천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 예천곤충생태원을 견학한다.
이정헌 기술지원팀장은 “기존의 농업 농촌에 대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농업인에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데 목적을 두고 현장체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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