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18년 결혼이민자 나라별 자조모임이 24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 및 야외공원에서 열린다.
결헌이민자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각 나라별 음식나눔 및 화합 한마당 행사 등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된다.
한편, 행정안전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기준 광양시의 결혼이민자는 총 926명으로 이중 389명은 국적을 취득했으나 537명은 국적 미취득 상태이다.
다문화가족의 자녀는 876명으로 이 중 854명은 국내에서 출생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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