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준영)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에 대해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날 광양시장 정현복 당선자를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및 비례대표 시의원까지 모두 17명의 당선자에게 당선증이 교부됐다.
김준영 위원장은 “당선자들께서는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을 성실하게 이행과 함께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풍요롭고 행복한 광양을 인솔해 줄 것”당부했다.
아울러 “당선자 모두는 지역화합을 위해서 애써주시고 경쟁했던 후보자에게도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 당선자는 “시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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