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덩굴류제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조림목 생장에 방해가 되는 덩굴류를 제거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산림 경관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임야 256ha를 대상으로 덩굴류를 제거한데 이어, 올해에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조림한 임야 총 400ha를 대상으로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덩굴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1차로 7월까지 조림한 임야 330ha를 대상으로 조림목과 조림지 주변의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오는 11월 70ha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