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패밀리 직원 120여 명이 지난 달 27일, ‘사랑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광양제철소는 국가적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1998년 2월부터 20여 년간 꾸준히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헌혈행사는 제철소 내 생산종합관제센터와 금호동 복지센터에 마련된 헌혈 부스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광양지역 포스코패밀리 헌혈봉사 누적인원은 현재까지 2만3,300여 명을 기록했으며 전사적으로는 약 5만2,100여 명에 달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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