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이네 농원에서 이번에 출시한 ‘아세요’ 제품의 소포장 모습.
광양시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먹기 편하고 보관이 용이한 소포장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소포장 상품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가공제품들을 먹기 편하고 보관이 용이한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광양매화빵에 이어 올해에는 희망이네 농원(대표 박상배)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상품 개발을 지원해 왔다.
희망이네 농장에서 출시한 ‘아새요’는 항암효과와 면역력증진에 탁월한 사포닌 함량이 높은 새싹삼과 풍부한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으로 항산화의 제왕이라 불리는 아로니아를 요거트와 혼합해 과립형태로 제작한 스틱형 제품이다.
특히, 직접 재배한 새싹삼과 당도가 높은 아로니아를 사용해 무설탕으로 제조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한입에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희망이네농원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실시되는 ‘희망이네 농원 새싹삼 무료체험’ 참가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새요’를 판매할 계획이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