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새마을부녀회 이혜숙회장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모기포충기를 전달하고 있다.
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가 지역내 경로당과 저소득 노인가정 등에 친환경 LED 모기포충기를 지원했다.
친환경 모기포충기는 LED 램프로 모기 등을 유인·포획한 후 분쇄시키는 물리적 방제기기로 화학적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해충 방제기기이다. 
광양시새마을회 정용태 회장은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의 해충을 방제할 수 있어 관내 어르신들의 보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새마을회는 지역내 경로당 12개소와 저소득 노인가정 12세대 등 총24개소에 모기포충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친환경 모기포충기는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와 서울바이오시스(대표이사 이병학)가 기증식을 갖고 모기포충기 7,200대를 전국 마을회관과 경로당, 취약계층 세대에 설치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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