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원)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백미 410kg을 전달했다. 

17일 전달된 백미는 동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한 대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받은 백미로 마련됐다.

동광양라이온스클럽 이정원 회장은 “앞으로도 라이온스 가족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며,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온 동광양라이온스클럽이 전달한 백미는 사용목적에 맞게 관리하고 배분 하겠다”고 말했다.

동광양라이온스클럽은 평소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그 역할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박미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