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숲속음악회’가 지난 4일 저녁 8시 백운산 휴양림 무대에서 열렸다.
(사)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김미정)가 주관한 숲속음악회는 백운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고 싶은 백운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플롯2중주, 비올라, 바이올린, 오카리나 등의 악기연주가 펼쳐졌다.
또 소프라노 듀엣과 바리톤, 테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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