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송형석)과 광양만로타리클럽(회장 이웅기)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을 통해 중마동에 백미 300kg를 기탁했다. 28일 전달된 이 쌀은 지난 6월 열린 동광양/광양만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한 대신 받은 백미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중마동 맞춤형 복지팀에 지정기탁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동광양로타리클럽 송형석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소중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사랑과 봉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누구보다도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양만로타리클럽 이웅기 회장은 “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지만 광양만로타리클럽이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봉사를 실천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