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울병원(이사장 김신균)은 지난 4일 광양서울병원 주차장에서 임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개원이후 첫 번째 행사로 광양서울병원이 대한적십자사에 직접 신청하여 이루어졌다.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젊은 층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수술용 혈액 적정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현태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혈액이 부족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헌혈 후 임직원들은 헌혈증을 모두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증했다.

김신균 이사장은 “헌혈은 작은 사랑의 실천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들과 가족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광양서울병원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