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는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가을철 축제에 대비해 5일부터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생업소 점검은 ‘제19회 광양전어축제’와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를 앞두고 축제기간 중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서비스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식품·공중위생감시원 5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이 합동으로 축제가 열리는 진월면, 광양읍 음식점 800개소와 숙박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방환경 청결과 위생모․앞치마 착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유효기간 경과 식품 원재료 사용여부 ▲가격표 게시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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