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 국제우호도시인 대만 타이중(臺中)시 충칭초등학교(重慶國民小學) 청소년 대표단 일행 21명이 광양을 방문했다.
국제 청소년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을 방문한 대만 방문단은 후셔우메이(胡秀美) 학교장이 인솔아래 교사와 학부모회(PTA) 임원 등 5명, 충칭초등학교 학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광양용강초등학교와 국제청소년홈스테이 교류를 펼쳤다.
타이중시 학생들은 용강초등학교 교류학생 가정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홈스테이를 갖고, 13일과 14일에는 양 학교 간 자매결연식과 공연행사, 공동수업, 한국전통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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