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이 지난 13일, 광양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한 시민경찰학교 교육생들은 2주(20시간)간 성범죄‧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방범요령과 응급처치교육, 합동순찰 등의 교육을 마쳤다. 교육생들은 특히 보이스피싱과 관련 최근 발생한 주요사례를 토대로 주민들이 쉽게 속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받았다.
교육생들은 기존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함께 여성안심구역 합동순찰, 청소년 선도활동, 사회적 약자 봉사활동 등 시민경찰로서 각종 공동체치안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상우 서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제5기 시민경찰학교에 지원해주신 교육생들께 감사하며, 시민경찰과 함께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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