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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스마트시티’ 통해 미래도시 꿈꾼다(5) - 싱가포르 스타트업대학과 기업 협업으로 스마트시티 건설
양재생  |  ttext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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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5  0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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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내에 자리하고 있는 Innovation 4.0 리서치 센터의 모습.
   
▲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내 자율주행차량 테스트 지역을 나타내는 표지판.
   
   
▲ 사진 위는 싱가포르 국립대 내 주차가능 구역을 숫자로 나타내고 있다. 사진 아래는 Innovation 4.0 리서치 센터 안에 있는 엘리베이터 모습 .
특정 산업에 특화된 비즈니스 지원 센터 설립해 맞춤형 지원 제공
 
 
싱가포르는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스마트네이션을 국가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비단 정부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스마트네이션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같이 시행하고 있는데, 여기에 싱가포르의 대학교 및 기업들이 함께 동참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NUS 스마트 국가 연구 클러스터는 사이버 보안뿐만 아니라 데이터 과학, 분석 및 최적화, 인공지능에 대한 전략적 능력을 개발해 싱가포르의 스마트네이션 계획을 지원․보완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를 방문해 스마트네이션 및 스타트업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스마트네이션을 지원하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과학, 기술 및 인문학의 고급 다중 분야 연구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학 중 하나다. 
특히, NUS 내에는 연구 클러스터가 마련돼 있어 아시아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중요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US에서 다루는 연구는 에너지, 환경 및 도시 지속 가능성 솔루션과 같은 주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생물 의학, 재료 과학, 금융 및 재무와 같은 주제도 함께 다룬다.
최신 연구 클러스터는 데이터 과학, 최적화 연구 및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략적 기능을 통해 싱가포르의 스마트네이션 전략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NUS)의 연구 클러스터인 Innovation4.0은 250개의 기술 기반 신생기업을 시드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nnovation4.0 리서치 센터의 탄 윤 매니저는 “NUS는 250개의 기술 기반 신생기업을 발굴, 육성,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5년 동안 2,500만 달러를 들여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신 기술을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와 글로벌 시장에 혁신적인 응용 기술과 기술을 도입하는 연구 기반·기술 회사들의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이러한 기술 기반의 신생 기업은 각각 혁신 기반 일자리를 창출해 장기적으로 싱가포르 경제에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 탄 매니저의 설명이다.
 
■IDS(Institute of Data Science)
탄 매니저는 “다양한 각도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데이터가 필요한데, 대학 내에서도 데이터 연구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IDS(Institute of Data Science, 데이터 과학 연구소)로 귀결되는데, IDS는 NUS의 데이터 과학 및 분석 분야에서 상당한 강점이 있어, 데이터 과학의 경계를 넓히고, 실제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의 대중교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MytranspotySG’ 애플리케이션이 여기에 속한다.
싱가포르는 인구 밀도가 높아 교통 체증이 심한 편인데, 정부는 교통 체증이 없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에 초점을 기울여 ‘MytranspotySG’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탄 매니저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경제 성장을 창출하고,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과학적 발견을 발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IDS가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의 가치는 여러 분야의 전문 지식을 결합해 전체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파생된 솔루션은 실제로 각 부문별로 특이하게 파생된 솔루션보다 더 우수할 것이라는 것이 탄 매니저의 전언이다.
 
■싱가포르 사이버보안 컨소시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서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사용상의 연구, 번역, 인력 훈련 및 기술 인식을 장려하기 위해 산업, 학계 및 정부 기관 간의 참여를 위해 싱가포르 사이버보안 컨소시엄을 설립했다. 
이 컨소시엄은 국가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보안 역량도 강화하고 있는데, 스마트네이션은 더 많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하기 때문에, 사이버 위협에 더 많이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과 전문 지식을 갖춘 싱가포르 법인 기업은 컨소시엄 멤버십을 신청하여 고등교육기관 및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활동, 연구 및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딩 교육으로 다양한 효과 기대
또한 싱가포르 정부는 코딩 교육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오래 전부터 IT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국민교육에 힘써왔다. 국가의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교육으로 경제성장까지 이끌기 위해서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학생들이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코딩 교육이 그 역할을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딩 교육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로 직장에서나 일상생활에서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모험정신과 실험정신까지 키우게 되어 국가 내 혁신을 추구하는 문화가 생겨나길 바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는 현재 정부를 비롯한 기업, 대학교 내에서 코딩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운영하는 신생기업지원센터 NUS엔터프라이즈에는 코딩교육을 위한 기업들이 상당수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모두 잘 사는 것
이렇게 싱가포르는 스마트네이션을 위해 국가가 주도하여 추진하고 기업과 정부가 뒷받침 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탄 매니저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정부가 지원하고,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대학교가 전문가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을 정부조달 사업에 참여시켜 정부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스마트네이션의 궁극적 목표”라고 설명했다.
양재생 기자
 
※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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