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농‧특산물 직거래 오픈마켓이 지난 달 30일 서울 서대문구청 주차장에서 ‘오매(OH!梅)왔는가!’열렸다.
광양원예농협 광양원매실6차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6차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직거래 오픈마켓은 지난 6월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린 ‘광양매실 직거래장터’가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이에 맞춰 지역의 다양한 가공품 판매와, 시음‧시식, 체험 등 다양한 코너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실의 고장 광양에서 생산된 풍성한 가을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픈 마켓에는 광양단감, 광양대봉, 광양밤, 가마솥누룽지, 한과, 김부각, 곶감빵, 매실쿠키, 천연염색, 건나물류, 표고버섯류 등 광양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시음․시식 코너에는 매실차, 녹차, 백향과 주스, 인절미, 곶감빵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체험 코너에서는 떡메치기, 매화수미스트, 디톡스오일, 매실씨앗악세서리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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