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6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열어 대상을 비롯한 우수사례 5건을 시상했다.
경영혁신 및 상생협력 등의 선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6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5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 대상은 항만시설팀의 ‘국내 최초 전기야드트랙터(E-Y/T) 개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물류단지팀의 ‘일자리 및 성장기반 확대를 통한 획기적인 성과 창출’이 차지했다.
기획조정실의 ‘혁신성장 마중물 YGPA 규제혁신센터 운영’, 인재육성팀의 ‘공정·투명한 채용 강화로 다양한 우수 인재 확보’, 항만시설팀의 ‘항만이용자와 함께 하는 무재해 항만 12,000시간 달성’ 과제가 장려상을 받았다.
방희석 사장은 “이번에 수상한 우수사례 외에도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 및 적극 실행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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