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학습봉사단이 지난 24일, 중마동과 태인동 아동센터를 찾아 지역 아동들의 학업을 도왔다.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30여 명으로 구성된 엔지니어 학습봉사단은 지역 내 교육 환경이 다소 열악한 초·중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지도해주며, 꿈나무 아이들이 학업에 흥미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고충 및 진로 상담도 도와주며 청소년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학습봉사단은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봉사를 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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