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원섭)는 지난 6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리틀스타들의 별별 발표회’를 개최했다.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3회째를 맞아하는 대회로 지역의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지역의 17개의 아동복지센터에서 한해동안 배우고 익힌 것들을 발표회를 통하여 그 재능을 뽐내고, 친구와 가족과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됐다.
식전공연에는 광양여중 퓨전국악동아리에서 ‘너영나영, 진도아리랑’을 선보였으며, 이어 진행된 본 발표회 공연에서는 코믹댄스, 플롯연주, 노래와 율동, 수화 등 어린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졌다.
이날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원섭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희망이있는 사회”라며, “아이가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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